교육원소개

“다름”과 “같음”을 공존시키는 다문화교육원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인사말

다문화는 '다름'과 '같음'을 공존시키자는 뜻입니다.
협력하여 '나'와 '타자'가 공생하자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융합하여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강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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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오랫동안 단일민족 사회였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확대됩니다.
    전 지구적으로 여러 방면의 교류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는 하나의 국가같은 연합체가 되었습니다.
    각자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공존을 의무로 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생존을 위해 협력과 공존을 선택한 것입니다.
    유럽은 근대 이전의 역사 속에서 연합체처럼 살아왔기에, 현재의 유럽연합은 낯선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각자의 생존을 구가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다문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생존을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우리와 다르게 보이는 사람들을 돕고 협력하여야 우리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부산교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부산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장